김제시(시장 박준배) 용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병완, 민간위원장 배준식)는 최근 비너스에이베퀘조(필리핀)의 집을 방문해 생일 축하케이크와 떡 케이크(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지면 지사협은 용지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8명에게 생일 날짜에 직접 방문해 생크림 케이크와 떡케이크(5만원 상당)를 선물해 오고 있다.

김병완 면장은 “찾아가는 생일 축하 릴레이를 계속 전개해 타국생활로 외로운 결혼이주여성분들에게 문화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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