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상공인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한 익산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현 부회장인 김원요(金源堯) (주)대동남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추대 당선됐다.

익산시공회의소는 지난달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제24대 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원요 (주)대동남 대표이사를 추대하고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김원요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지역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기업경영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역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기업 유치 노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강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산상공회의소는 또 부회장에 (주)개성토건 김양묵 대표이사,

(유)삼학콘크리트 이성식 회장, (주)양호 김양섭 회장, 제일건설(주) 윤여웅 대표이사, (주)익산여객 강상선 대표이사, (주)다사랑 박주성 대표이사, (주)덕산 전병곤 회장, (주)두산전자사업 김정탁 공장장,

(주)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회장, (주)금강방송 이한오 대표이사, 전북에너지서비스(주) 김기영 대표이사, (주)LG화학 익산공장 장용학 공장장, OCI(주) 익산공장 이종필 공장장, (주)하림 박길연 대표이사

(주)상진 최형산 회장, (주)보광염공 김만식 회장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에는 (주)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 (주)핀컴퍼니 신주연 대표이사, (주)신토성건설 김용구 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익산상의는 일반의원 51인과 특별의원 4인 등 총 55명의 의원으로 인원을 구성하고 제24대 상의를 꾸려갈 예정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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