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형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www.jbshare.kr)’가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가치앗이'는 공유자원 제공자와 사용자의 연결, 공유기업 정보 제공 등 공유자원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플랫폼은 ▲ 공유자원 거래를 할 수 있는 공유장터 ▲ 공유자원의 위치를 알려주는 공유지도 ▲ 공유자원 거래소인 공유거점 ▲ 공유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업 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공유물품 거래는 공유화폐인 ‘앗이’로 결제되며 거래 당사자간 책임하에 현금으로도 결제 가능하다.

도는 그동안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와 협력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공동체, 천년전북'을 비전으로 공유경제 기반조성에 노력했다. 

지난 2017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에 이어 2018년 전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위원회 구성,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20~24년)을 수립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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