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도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계획을 세우고 각 읍․면별 순차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노후․훼손된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보수․교체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표지판에 대해 수요를 파악해 운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비가 가능한 교통안전 표지판은 즉시 현장 정비하고, 현지 사정이 불가한 시설물에 대하여는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중장기적으로 보수할 방침이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며“지역 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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