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시설인 김제보건소 등 7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1차 백신 접종기관의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진료소 소방특별조사 ▲소방 간부 지정 담당 화재 안전 컨설팅 ▲화재진압 훈련 ▲백신 보관 시설 등의 화재 예방 순찰 등이다.

  특히 화재 안전 컨설팅 및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설내 소방시설과 백신 보유 현황 및 피난 경로 등을 사전에 파악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 대피 및 물자이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소방서는 25일 평생수련원 지도강사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회관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기본 응급처치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