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근접진료서비스 강화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진안지역 위탁 진료병원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은 진안치과의원(☎ 063-432-1771, 전북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02)이다.

보훈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6개 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새롭게 추가로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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