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23일 아동학대 신고사건에 대한 선제적· 적극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건 초기단계부터 아동의 안전을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다.

아동학대 신고 사건접수시 112종합상황실과 여청수사팀 및 아동학대 전담경찰관이 공동연계할 수 있는 112신고 시스템을 개선해 부서간 사건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이다

이에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및 지령요원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112신고 시스템에 대한 활용방안 및 현장 초동조치에 대한 공동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신고 사건에 대해서는 현장 대응강화가 중요한 만큼 사건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초기 단계부터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