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오께 익산시 목천동 한 방충망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해당 건물은 샌드위치패널 소재로 되어있어 잔 불길을 잡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불로 건물과 판매용 방충망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피해 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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