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최근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관내 공사현장 8곳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인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갖고 근로자 대상 자체 안전 교육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제소방서는 공사장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SNS(밴드)를 개설해 공사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안내, 공사현장 안전수칙 제공으로 원활한 소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점검시 ▲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점검 ▲임시소방시설,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관계자 안전관리 교육 ▲화재 예방 컨설팅 및 공사장 현황판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