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출어람’은 일반인 대상 강습을 통해 국악의 생활화 및 국악 저변 확대와 국악에 대한 관심과 지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모집과목은 초급과정(해금, 가야금, 판소리고법, 설장구, 한국무용장단) 5과목이며, 중급과정은 (해금, 가야금, 판소리고법) 3과목이다. 과목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7만6000원이다.

신청기간은 26일까지 이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29)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강습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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