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고창군연합회 제14대 회장에 이점순씨가 취임했다. 지난 1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 회원과 농업인 학습단체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점순 신임회장은 “회원 간의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농촌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지역화합과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관내 읍면별 14개회에서 523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