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에게 재해위로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 진안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이모 씨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었다.

이윤심 지청장은 “불의의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유공자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택신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동부보훈지청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연계해 화재주택의 주택구조개선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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