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 5분께 익산시 어양동 한 어린이집 부속 건물과 교회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어린이집 부속 건물과 교회 창고 안에 있던 농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초 출동을 나갔다가 복귀하던 구조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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