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1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인터넷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은 제태환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해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북소방본부 페이스북 게시, 언론 홍보 등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전웅 완주4대대장, 전양권 완주우체국장,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을 차례로 지목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방서 차원에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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