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지음소프트(대표 남정훈)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5일 완주군은 지음소프트 남정훈 대표와 유범신 부사장이 최근 군청을 찾아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1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지음소프트는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팜 구축 전문 기업으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적기적소에 공급, 고객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남정훈 대표는 “세상에서 인연이라는 말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완주군과 함께하게 된 것도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공급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도 완주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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