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전북도가 ‘2021년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사업장을 모집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도내 중소기업에서 청년들을 신규로 채용하면, 인건비의 80%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참여 가능한 지역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남원, 진안, 장수, 고창, 부안 등 10개 시군이다.
모집대상은 기계,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및 제품개발, 마케팅, 디자인 등 일자리 채용예정 기업으로 신규채용하는 청년 근로자(만39세 이하) 80명을 지원한다.
사업장 선발은 적격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발된다.
한편, 참여 청년모집은 참여사업장 선발 완료 후,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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