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오형진, 박노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취약계층 1000 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의용소방대원 1,800명은 독거노인·쪽방촌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 1천세대에 5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점검·난방기구 점검·코로나19 방역활동 등을 실시했다.

오형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캠페인에 참여해 도민의 천사가 되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는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