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를 하고 있는 김정숙 여사 /유튜브 화면 캡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김 여사는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6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그림책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이야기를 직접 구연했다.

이 동화는 무엇이든 크게 만드는 손 큰 할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큰 만두를 만들어 숲 속 여러 동물들과 배불리 나누어 먹는다는 내용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명절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영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해 운영 중인 나눔체험관에서 나눔교육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CLW5U-CQXMvLrXDoiaw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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