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화학사고 예방과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SNS 운영은 사업장 담당자들에게 화학물질관리법 등 법령 제‧개정 내용, 계절별 안전관리 요령, 화학사고 사례 등의 신속한 공유와 함께 실적 보고 등 법령 이행사항의 사전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영업 사업장의 담당자 누구나 회원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에 밴드 앱 설치 후 ‘전북 안전 케미’를 검색하여 가입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환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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