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군장대 휴먼융합학부와 함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4일 전주대에 따르면 2019년 교육부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에 도내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에 유일하게 선정된 양 대학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차년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향과 신입생 모집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주대는 성인학습자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현업과 학업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주중에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토요일 하루만 대면 출석하면 된다.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 한동숭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전주대 미래융합대학과 평생교육원, 지역 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운영체제를 확립하고 대학 간 협업을 통해 평생학습 거점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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