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호남·제주권 LINC+사업 6개 대학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전북과학대학교를 비롯해 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을 계기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한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효율적인 LINC+사업 운영 및 Post-LINC+사업 준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뉴노멀 산학협력 교육플랫폼 구축 및 연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공동개최 ▲성과포럼 공동개최 및 우수사례집 제작 ▲각 대학의 현장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협업하게 된다.

최승훈 산학협력단장은 “대학들이 LINC+사업을 계기로 서로 윈윈하고,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및 공급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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