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올해 공동주택, 복합건축물 등 관내 4,717개동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안전관리 의식 개선과 자율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 또는 비대면 방법으로 건축물 개요·소방시설 현황·현장활동 및 건축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에 대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