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제활력도시’ 등 7대 역점시책 집중

<김제시 신년 시정 설계> 김정한 기자l승인2021.01.26l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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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정의가 곧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지표를 만들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민선6기 5천억 원대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7천억 원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하여 올해는 8,02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 가운데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국·도비 보조사업은 전년 대비 391억원 증가된 3,472억원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국토부·농식품부·환경부 등 중앙부처 수장과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국회의원을 만나며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여 일부 증액조차 어렵다는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에서 김제시 5개 중점사업 중 4개 사업 71억원을 증액시키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환경안전분야 우수사례 전국 1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민선7기 2년 연속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등 김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기저효과로 지표상 반등하겠으나 소득계층별 양극화 심화로 지역 경제 전반에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김제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김제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 새롭게, 그리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따라서 2021년 시정 슬로건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선정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역점시책 1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먼저,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등 전략적 투자유치,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기업 ㈜호룡이 국내 기술력으로 전기 굴착기를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함에 따라 국가예산 40억원을 촉매제로 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2024년까지 총 300억원 투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좋은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아울러, 청년,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김제사랑상품권 발행, 복합청년몰 운영,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서민 경제 활력을 도모할 것이다.


역점시책 2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새만금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은 주민과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지역 상생 방안의 선도적 모델로 구축하고 새만금 제1·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는 김제시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대법원의 조속한 판결과 내부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

또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새만금 신항만 건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첨단 농산업 기지 구축 등 대규모 국가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조성, 심포 마리나 사업, 김제 어항구 설정 등 미래 100년을 열어갈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용지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등 지역발전과도 연계된 국책사업이 「새만금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역점시책 3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환경단체 등과의 갈등이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연도별 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하고 새만금 스마트팜 영농임대단지 30ha 배정 제도화를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 청년이 주도하는 스마트 영농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아울러,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을 목표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약 50% 수준에 불과한 국내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식품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한편, 쌀 조청 한과의 대중화·세계화에 앞장서고 농촌협약 체결,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온라인 농산물 판매 지원 등 희망이 있는 농업,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


역점시책 4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상인은 물론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가족,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경로당 운영비 및 기능보강 지원, 큰절 문화 운동 확산 등 섬김과 보살핌의 경로 복지를 실현할 것이다.

또한, 결혼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생축하금 등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가족센터 건립,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

이외에도,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확대, 청년 인턴사원제 기간 연장, 청년 창업지원 및 도전기금 신설 등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고 청년 주택수당,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공 및 건축예정인 공동주택 약 2,000세대 분양 등 인근 혁신도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견인할 계획이다.


역점시책 5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감염병과 재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 국가안전대진단,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것이다.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행복콜택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시민 맞춤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친환경 자동차 보급,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등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아울러, 김제만의 특색을 살린 요촌동과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시행으로 구도심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고 선암자연휴양림은 조속히 착공하여 휴양도시 김제로 변모해 나갈 것이다.


역점시책 6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제14회 모악산축제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언택트 관광 패러다임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상생·평화의 이야기와 숨결이 깃든 모악산 권역과 함께 권역별 관광 콘텐츠를 개발·연계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시설환경 개선, 벽골제 아름 경관 조성, 모악산 관광종합개발 계획 등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김제에서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힐링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버스 여행 시티투어버스로 신비로운 김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악전통체험관, 서예문화전시관 등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국민체육복합센터, 벽골제 다목적 체육관 등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역점시책 7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직소민원의 날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일상 속 묵은 현안을 대화로 풀어내고 경로당 현장방문,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 기업인 간담회 등 오직 시민을 최우선 가치로 소통·공감의 열린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인사정의 7.0을 통한 과감한 시정혁신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책임·신뢰행정을 실현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예산참여제 등 시민이 주인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

아울러,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지평선나눔스터디 사업, 지평선장학숙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등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실현하겠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올해는 새로운 변혁의 물결과 함께 녹록지 않은 도전이 예상된다”면서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응변창신(應辯創新)의 자세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뒤처지지 않을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면서 “김제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한 기자  suv2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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