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으며, 챌린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군수는 황숙주 순창군수로부터 지명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메시지 피켓을 든 사진을 진안군 SNS에 게재했다.

전춘성 군수는“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올바른 의식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이인숙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유기상 고창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 3억원을 투자하여 교통표지판 및 무인단속장비를 설치했고,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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