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위원장 엄남숙)가 4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가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해 지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모인 성금 50만원을 후원해왔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엄남숙 여성위원장은 “매주 완주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부동산상담 재능기부를 해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으로 코로나19 위기도 극복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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