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코로나19사태 장기화 속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진안군에 주소를 둔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중위소득70% 미만, 재산 3억원 이하인 취업취약계층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활력과 청년일자리팀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신청서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배치되며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일시적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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