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25일 지방분권 2.0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심민 임실군수, 문정우 금산군수, 자매도시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전춘성 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방분권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열망과 소망을 공유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춘성 군수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을 1년 앞두고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에 진안군이 함께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인구소멸 대응 TF팀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중심의 참된 지방분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가 중심에 서서 중앙정부와 함께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춘성 군수는 다음번 챌린지 참여자로 김승수 전주시장, 유기상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명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