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를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쿠폰 이벤트를 준비했다.

군산시는 새해를 맞아 공공배달 앱 ‘배달의 명수’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복마니 쿠폰 3가지 이벤트’를 25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는 ▲복받으‘소’ 상공인과 함께하는 댓글 이벤트 ▲2021년에도 나는 배명만 쓴다 ▲모두 드림 할인쿠폰 이벤트 등 모두 3가지로 기간에 따라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댓글 이벤트’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 댓글을 남겨준 소비자 1,000명을 추첨해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2021년에도 나는 배명만 쓴다’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배달의 명수로 금액에 상관없이 3번 이상 주문했을 때 (단 1인 1일 1번만 가능)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모두 드림 할인쿠폰’은 2월 15일부터 배달 주문 때 즉시 할인하는 2,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2,500명에게 지급한다.

이밖에 배달의 명수 할인 혜택 코너에서는 500여 가맹점들이 자체적으로 할인쿠폰제공, 무료배송, 댓글 이벤트 등을 시행하고 있어 중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배달의 명수 출시 이후 함께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배달의 명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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