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혈액원은 (사)전북카네기클럽과 지난 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헌혈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혈액수급 상황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혈액원 헌혈지원팀 이래승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체의 자발적 참여라서 더 의미있었다”며 “지금은 소규모 단체들의 헌혈참여가 절실한 시점으로 다른 단체들에게도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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