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5분께 전주시 태평동 한 노상에서 폐지를 줍던 A씨(75)가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당시 폐지 수레를 끌고 가던 A씨는 횡단보도에 떨어진 폐지를 줍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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