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임실군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어려운 경영현황에 격려로 회원지원자금 3,000만원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창호 회장은 “2021신축년 새해 임실군산림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의 건승을 바라고 지난 한 해 노고에 대한 격려와 계획한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회장은 “상호금융사업은 전임직원이 동참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이 조성될 때까지 규모화에 힘을 모아줄 것과 꿈은 가진 순간부터 미래는 시작되고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분명 꿈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면서 “상호금융 활성화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임실군산림조합이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산물판매센터를 방문해 “임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진정 필요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물품을 공급하여 신뢰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는 조합청사를 이곳으로 이전하여 조합원이 원스톱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도 필요한 재원을 적극 지원해준다는 약속과 함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잘 극복하시고 추운 날씨에 임직원들의 건강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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