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고지 탈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골든타임으로 불리는‘7분’은 일반적으로 화재가 최성기 도달하는 시간으로, 소방청 이하 전국 소방관서는 화재 확대 및 대형재난 방지를 목표로‘7분 이내 현장도착’을 위해 전국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번 차고지 탈출 훈련은 소방출동로 개선계획과 병행하여 추진되었으며, 부안소방서는 그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7분 이내 현장도착율’이 올해는 작년과 대비해 향상돼 41.9%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37.5%) 해마다 개선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최우선 과제는 골든타임 내 소방력의 신속한 초기대응이다.” 라며 “관내 긴급출동 장애사항 개선과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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