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2020년도 결산 결과 4억8000만원의 순수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제사업은 군산시수협 역대 최고액인 974억원의 위판고를 달성, 전년대비 8억 8000만원 늘어난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상호금융 사업도 전년대비 9억 5000만원 증가한 5억 7000만원으로 마감해 전체 4억 8000만원의 순수익을 달성했다.

김광철 조합장은 “지속적인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얻은 값진 성과”라며 “올해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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