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1년 안전분야 추진방향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 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삼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방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 재난 안전사고 최소화, 안전문화 생활화를 목표로 설정한다.

풍수해, 가뭄, 지진 등 자연재난분야 9개와 화재, 폭발, 산불 및 미세먼지 등 사회재난과 사고분야 24개, 공통분야 7개 등 총 40개 유형에 대한 171개 세부추진대책도 수립했다.

재난안전분야에 2021년도 총 투자액은 1조281억원으로 2020년도 9251억원 대비 1030억원을 확대해 투자한다. 이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수치다.

또 도민안전권 강화를 위한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디지털 기반시스템을 활용한 재난예방 대응체계, 안전취약계층 안전체계 등 총 838억이 수립됐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