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도내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시설 관계자의 화재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화재예방컨설팅 등을 통해 관계자의 소방시설 관리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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