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119종합상황실 내에 상황관리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상황관리팀은 ▲선제적 재난지휘체계 구축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안전예보 발령 및 사고사례 전파 ▲중단 없는 119비상상황관리 운영체제 구축 ▲119상황관리 대응매뉴얼 제·개정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24시간 깨어있는 119재난상황관리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북소방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민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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