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사례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9)이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정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확인 결과 A양의 등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데 따라 A양을 부모와 분리해 보호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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