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온두레공동체 예비학교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두레공동체는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하는 공동체로, △디딤단계(1년차) △이음단계(2년차) △희망단계(3년차) △아파트공동체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동체 예비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공동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이뤄진다. 시는 사업의 방향과 적절성, 사업 세부계획, 사업예산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단계와 희망단계에 참여하는 공동체에 대해서도 공동체 심화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동체 예비학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 대표와 회원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지원센터(완산구 물왕멀3길 29)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hub930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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