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합한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총 9건의 적극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위원회 심사 및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처 최종 3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 공무원으로 뽑힌 사례에는 △ 최우수는 국가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국토부 지역개발 연계형 공모사업’의 관광과 전지민 주무관 △ 우수는 산림보호구역내 매장문화재 발굴을 위한 걸림돌 규제 개선 의 문화체육과 학예연구사 엄기일 주무관 △ 장려는 지역의 문제는 지역에서 해결하자는 취지의 ‘복지허브화 구축을 위한 지역내 자원연계 사업’의 성수면 김대환 팀장이 선정됐다.

진안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진안군민 한 분 한 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다.” 며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되고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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