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차례 연장을 거쳐 33일간 군민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부안군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했다.

인구문제에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실시한 공모 접수 결과 총79건의 다양한 제안이 공모 접수 되었다.

1차 평가는 각 부서의 실행가능성 중심으로 검토하였고, 군민 제안은 전체 9건을 평가대상으로 공무원 제안은 평가 대상으로 9건을 선정했다.

1차 선정된 18건의 제안은 24일 제1차 부안군 제안심사평가위원회에서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전체 노력상으로 결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구문제 감소 대응이라는 해결하기 어려운 내용의 제안 공모였던만큼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에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인구정책 발굴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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