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전북도 진안군·남원시·무주군·장수군·임실군·순창군이 참여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제6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지난 16일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전 협의회장인 장영수 장수군수에 이어 전춘성 진안군수를 제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협의회장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이며, 1년 연임할 수 있다.

협의회장은 동부권 시군 발전을 선도하고 상호 역량 결집 및 동반자적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역할을 주도하게 된다.

전춘성 군수는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동부권 발전을 위해 전북도 및 정치권과 공조하고, 지방균형뉴딜 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며 동부권의 잠재적 발전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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