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김정기)가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쾌척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매년 추석 및 설명절, 월동기 김장철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시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1월과 4월에는 각각 한돈 500kg(315만원 상당), 한돈2,000kg(1,200만원 상당)을, 9월에는 한돈 1,000kg(4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아동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기 지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를 새로운 희망으로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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