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부안상설시장 내 인구밀도가 많은 장소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위한 화재경보기 실물 부착 홍보 포스터를 게시했다.

군민들은 직접 감지기가 울리는 것을 보지 못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물 화재경보기를 포스터에 부착하고 버튼을 눌러 실제 경보음을 듣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체험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재경보기는 개당 만원이하와 간단한 설치로 위급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겨울철을 맞아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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