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8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이우규 부의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을 수상한 이우규 부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 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규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중이다.

이 부의장은 진안군의 자연환경 보전과 군민복지에 항상 앞장서왔으며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 시행과, 가축분뇨 처리실태를 언급하며 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불합리한 단일요금체계를 지적하여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우규 부의장은 “지방의정 봉사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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