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19(코로나19)가 3차 확산 등 장기화 되면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 시대 방역과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동시에 면역력 증진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이다.

70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장수군에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장수(長壽)비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정 장수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장수의 빨간맛, 코로나 시대 면역력 증진에 최고인 장수레드푸드 ‘장수사과, 장수 오미자, 장수 토마토, 장수 한우’를 만나보자. <편집자주>

- 하루에 사과 하나면 병원 갈일이 없다! ‘사과 중에서도 명품 장수사과’
▲장수사과는 준고랭지, 큰 일교차, 생육시기에 따른 적절한 온도 등 최적의 조건에서 정성스럽게 재배된다.

장수사과는 과육에 힘이 있어 저장성이 우수하며 맛과 향이 살아 있다. 농가 개개인이 최고의 장수사과를 생산하려는 숨은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땅에서 자란 장수사과는 당도는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착색이 매우 뛰어나 국내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높여 혈색을 좋게 하고, 비타민 A와 C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과에는 수용성 식물섬유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와 고혈압은 물론 변비나 대장암 예방,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장수사과는 선별부터 보관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돼 일 년 365일 싱싱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장수사과로 만들어진 사과즙과 사과잼, 사과정과, 사과식초 등 가공식품들도 생산되고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형 건강식품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일부 품목은 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선별부터 보관까지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돼 일 년 365일 싱싱한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미자의 본고장에서 자란 빨간 열매 ‘장수 오미자’
▲장수오미자는 오미자를 전국 최초로 재배하기 시작한 오미자의 본고장으로, 오미자의 자생 입지 조건과 비슷한 지리적 조건과 고랭지의 일교차를 가지고 있다.

장수오미자는 색깔이 선명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오미자의 최대 특징인 5가지 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수의 최고 특산품 중 하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미자는 몸이 허한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북돋아 부며, 술독을 풀어주고,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것을 호전시켜 주는 열매라고 했다.

특히 오미자는 각종 유기산과 칼슘,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피로 해소는 물론 간 기능보호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떠오르는 빨간 맛의 기적, 장수 토마토
▲장수토마토는 고랭지의 기후적 환경과 더불어, 깨끗한 땅에서 자라고 있어 모양이 우수하고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되어 그 맛이 일품이다.

건강하고 품질 좋은 토마토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농산물이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C의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토마토 과육의 노란 부분에 있는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 예방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몸보신, 기력회복에는 장수한우가 최고
장수 육류는 해발 400~600m 이상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청정지역에서 사계절 맑은 공기와 자연 암반수, 그리고 영양이 풍부한 초원에서 사육된다.

청정 장수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류는 지방량이 적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색이 뛰어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축산물의 생산이력제 도입을 통해 철저한 질병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수한우는 천혜의 자연과 영양이 풍부한 초원에서 순환농업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육돼 지방이 적고 육질·육색이 뛰어나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가열 후에도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일반 곡류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필수아미노산 라이신과 황 함유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고급 단백질 식품으로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고 피부미용 및 피로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다.

이처럼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의 청정 고지대에서 자란 농·축산물이 건강의 비결 중 가장 큰 비결이다.

장수 군민들과 장수(長壽) 어르신들의 건강과 면역력을 책임지고 있는 장수군의 장수(長水)의 ‘빨간맛’ 레드푸드는 장수군 농특산물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장수몰’에서 만나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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