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는 9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7일째 이어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역교육청 및 미진했던 부서의 예산안과 지난 8일 중앙부처로부터 변경 및 추가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전북도 수정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경제안정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도민과 학생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및 교육환경 조성 ▲항구적인 재해예방 등에 예산이 충분히 투입됐는지에 중점을 뒀다.

예결특위에서 조정심의된 예산은 오는 14일 제377회 정례회 폐회시에 상정돼 확정될 예정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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