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청소년 연극제에서 전주제일고등학교 연극부 까멜레온이 작품 ‘행복한 집의 아이를 구해주세요’로 단체상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닌달 17일부터 2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열린 연극제에서 단체상을 비롯해 오귀선 지도교사가 우수지도교사상, 육송 학생이 최우수연기상, 유단우 학생이 우수연기상, 김송비 학생이 스태프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집의 아이를 구해주세요’는 김송비 학생의 창작극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이야기다.

한편 24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청소년연극제는 ‘우리가 바라본 세상,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전국 16개 시?도 19팀이 가족, 친구, 역사, 꿈 등 다양한 소재로 경연을 펼쳤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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