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2일 한·중 온라인 ‘무역 창업’ 컨설팅 특강을 연다.

우석대 창업지원단과 공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유통통상학부가 주관하는 이날 특강에는 리하오 공자아카데미 중국원장(산동사범대학 교수)이 ‘한·중 온라인 무역 창업, 어떻게’를, 최준형 플래닛링크 팀장이 ‘네이버 등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판매’를, 이현기 ㈜제이온 대표가 ‘한·중 온라인 무역, 이렇게 해요’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비즈니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한·중 시장 수요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 한국의 스마트스토어 ‘쿠팡’과 중국의 신유통 전문 O2O 플랫폼 ‘허마센셩’ 등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무역 창업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는 9일부터 9주일간 한·중 온라인 무역 창업 심화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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