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와 일학습병행 참여기관(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김라주 지사장을 비롯해 코리아모터스 나정환 대표, 경성모터스 고현철 대표, 전주탄소자동차공업사 한명옥 대표 등일학습병행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주비전대 임직원, 기관 내방고객,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 학습근로자들이 대상기업을 내방 및 차량정비 받을 시 기업에서 일정 금액 할인 서비스를 제공(정비비용 10% 할인, 연 1회 워셔액 무료 교체)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주비전대는 고객이 대상기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 홍보 등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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