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회장 박예분)은 회원들의 창작품을 엮어 <제 49집 전북아동문학>(신아출판사)을 발간했다.

2020년 전북아동문학회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전북아동문학회’를 비롯하여 회원들의 창작 동시 56편, 동화 12편, 평설 2편과 회원들의 한해 발자취를 실었다.

재능이 돋보이는 신입회원 15명의 창작 동시와 동화가 어우러진 이야기 꽃밭이 풍성하다. 평설을 쓴 김용재 작가는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를 주제로 이윤구 동화집 <발 저는 아이>를 다루었다.

전북아동문학회는 지난달 26일 전북문학관에서  전임회장단, 임원진, 편집팀 등 소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전북아동문학 제49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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